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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와 요로감염 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입니다. 떙구를 키우면서 지금껏 저를 가장 조마조마 하게 만든 것은 아무래도 아기의 체온 변화인것같습니다. 접종후에 나는 열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왔고, 다행이도 지금껏 아무탈 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에 가보니 요로감염 소견을 듣게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3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요로감염에 걸리면 입원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니 부모님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오늘은 아기가 열이나는 이유와 요로감염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열이나는 원인은 대부분 감염에 의한 것입니다. 외부에서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이에 대한 방어 작용으로 체온이 상승할수 있.. 2021. 1. 7.
중기이유식 시작전 몇가지 팁 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이이에요 :) 어느덧 땡구가 7개월에 접어들면서 중기 이유식을 시작하게되었어요.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갈때 어떤방법으로 시작할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오늘은 땡맘이 중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준비한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준비물 - 중기쌀가루 또는 쌀(초기보다 입자를 굵게), 큐브(본격적으로 채소와 고기를 소분하여 냉동할때 사용합니다), 지퍼백(큐브를 만드신것을 랩에 하나씩 포장하여 지퍼백에 보관합니다), 이유식용기 넉넉하게(육수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초기보다 더 많이 필요하게됩니다.) 빨대컵(스스로 물을 마실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실리콘 턱받이(입자가 있는 음식이 흐르면 닦아내기 편리합니다) 저는 쌀가루를 사용해 미음을 먹이다가 불쑥 입자가 있는 음식을 먹이는 것이 두려웠.. 2020. 12. 29.
늦은 이야기, 여름의 끝자락에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없는 육아와 살림을 하면서 그래도 더 늦기전에 기록 해두자! 하며 겨우 하나씩 포스팅 하는 나란 엄마..^^; 이곳의 여름은 너무 짧다. 7월과 8월 중순? 까지 여름이구나 싶은 정도이다. 땡구가 한달정도 된 후부터는 선선한 날도 많아서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날이면 급적으로 아이를 유모차에 뉘이고 집주변을 산책했다. 나갈 때마다 했던 말이 생각난다. "땡구야 이제 곧 여름은 갈거야. 지금을 마음껏 즐기자~". 그 갓난쟁이가 뭘 알겠느냐만은 아이에게 상쾌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컸다. 그덕에 나도 refresh도 하니까 일석이조..? 처음에는 나가자마자 울어서 쓰레기만 버리고 들어오기도하고. 그 다음엔 쓰레기 버리고 우편함에 가서 우편물 있는지.. 2020. 12. 23.
신생아와 놀아주기(0~5개월) 땡구가 태어나자 마자 집에 와서는 먹고 자고 싸고의 반복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연령에 맞는 놀이를 해주고 싶은데 무얼해주면 아이가 관심을 가질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입장에서 할수있는 것, 아이의 신체가 시기에 맞게 반응할수 있는것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은 0개월부터 5개월까지 땡구와 함께 한 놀이를 기록하며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0개월 * 소리 들려주기 - 아이와 집에 있다보면 아이가 울때 빼고는 굉장히 조용하죠. 저는 그래서 깨어있을때는 동요나 밝은 클래식, 또는 라디오를 틀어놓고 아이가 이런저런 소리에 많이 노출될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자는동안은 요즘은 굉장히 흔한 백색소음(쉬이- 하는 소리, 너튜브에 있는 일상소음)이나 느리고 잔잔한 클래식, 오르골을 들려주었답니다..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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