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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곳, 캐나다4

캐나다 의료시스템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땡구엄마 땡맘입니다. 저희 가족이 캐나다에 오게된것도 어느덧 7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동안 지내면서 캐나다에서 가장 단점이자 고충이라고 생각했던것은 의료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의료 서비스가 무료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감은 없지만, 그 때문에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의료는 사람이 살아가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해외에서의 의료 시스템을 자세히 알고 있는것이 일상에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캐나다에서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그리고 워크퍼밋(취업허가증), 학생비자 소지자는 의료보험 신청이 가능합니다. 벤쿠버가 있는 BC주를 제외한 모든곳에서 의료보험비를 내지않고 BC주의 MSP(Medical Service Plan)으로 한국처럼 소득에 따라 의료보험료가.. 2021. 6. 6.
캐나다 마트의 장단점과 꿀팁! 캐나다의 슈퍼마켓은 한국 만큼 다양하지 않습니다. 주로 같은 회사의 대형마트가 많고 사람마다 가는 마트가 정해져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의 각 마트 장단점과 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코스트코 (Costco)코스트코는 한국에도 입점해 있는 창고형 마트입니다. 전 식구가 많지 않아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를 가지고 있지않지만 근처에 살고있는 친언니가 코스트코에 갈일이 있거나 꼭 코스트코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필요할 경우에 드물게 이용합니다. 제가 느낀 코스트코의 장점으로는 싱싱하고 다양한 과일이 많습니다. 또한 한국의 비비고 만두나 김치, 김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마주할수 있습니다. 정육파트 또한 양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며, 가끔 세일을 하는 품목도 있는 경우에는 더 .. 2020. 12. 14.
가지 각색 캐나다의 도시 (2) 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 입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 캐나다의 도시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는 크고 작은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요도시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캘거리(Calgary) 캘거리는 알버타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키 산맥의 절경을 볼 수있는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24만명입니다. 캘거리의 경제는석유를 비롯한 자원산업과 농업과 목축업을 포함한 1차 산업, 관광업,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날씨는 1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3.4℃, 평균 최고기온이 -1.3℃이며 평균 12.1℃의 큰 일교차를 보입니다. 때때로 로키산맥에서 시눅(Chinook) 이라는 바람이 불어와 지역의 기온을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캘거리의 관광명소로는.. 2020. 12. 2.
가지 각색 캐나다의 도시 (1) 안녕하세요 저는 흔히 단풍국이라고 불리우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땡구엄마 땡맘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겨울이 시작된지 꽤 된것같네요. 이미 눈도 여러차례왔고 저희 집앞은 눈이 소복히 쌓여있기도 하고요. 오늘은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타와 (Ottawa) 오타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캐나다의 수도입니다. 2016년 인구조사 결과 92만명의 인구가 살고있으며, 광역지역까지는 140만에 달합니다. 온타리오 내에서는 4번째로, 캐나다내에서는 8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단지 국가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아니라 리도 운하와 놀라운 국가 유산을 보유한 박물관과 같은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곳입니다. 역동적이고 걷기 좋은 도시 거리와 쾌활한 현지인, 놀라운 미식 경험 그..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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