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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 육아기록

우리아이의 통잠을 위한 수면교육의 시작

by 땡구엄마 땡맘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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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이에요. 요즘은 수면교육이라는 말이 흔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맘,파파님이 얼마나 아기의 수면에 관심을 갖고 있고, 또 수면교육을 성공하길 바라고 계시는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진행 했던 땡구의 수면교육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방법이 옳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으며, 저의 아이에게 맞춰나간 방법이므로 모든 아이들의 성향과 기질에 맞게 적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7개월차 땡구를 육아하고 있으며, 참고로 땡구는 저녁 7시반-8시에 잠들어 다음날 아침 7시에 깬답니다.

1. 신생아때부터 분리수면을 시도합니다.

분리수면이라고 해서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는 곳만 분리 시켜주는것도 분리수면에 속합니다. 공간분리를 생각하신다면 만 3개월이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이 들기전, 아기침대나 베시넷에 뉘이고 쉬닥법(입으로 쉬-하는 소리를 내며 아이를 토닥여주는 방법) 이나 안눕법(안았다가 눕혔다가 반복하는 방법)을 번갈아 가며 자신의 공간에서 자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아기에게는 엄마냄새와 숨소리가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어 잘 자게 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잠이 들고 일어나는 과정에 익숙해지면서 아이도 엄마도 수면을 편하게 마주할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리운 꼬물이 시절의 떙구.. 참 아늑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2. 아기가 울면 안아주되 품에서 잠들지 않도록 합니다.

물론 신생아때는 어려운 일입니다. 아기는 물론 엄마 또한 수유를 하며 같이 잠드는 경우도 허다 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가다 한번은 괜찮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매번 안고 흔들어 재우거나 품에서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리면 나중되서 고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안아줄수 있을때 많이 안아주고싶어 하시기도 하는데 점점 아기는 커져가고 부모님은 손목, 허리, 목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이가 많이 운다면 앉아서 아이를 안아 토닥여 주거나, 일어나서 안는 경우에도 흔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면 의식을 합니다.

자기전 목욕, 책읽어주기, 조명 어둡게 해주기 등 자는 분위기를 형성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고 난뒤 마사지를 해주어 맘, 파파님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낮에는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거나 백색소음을 들려주고, 자는 공간이 너무 어둡지 않게 해주어 낮과밤을 인지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놀이하는 장소와 잠자는 장소를 구분 지어줍니다.

아이를 낳고 느낀 의외의 것은 아기들이 장소를 잘 알아보는듯 합니다. 거실의 분위기, 벽에 걸린 액자나 그림 또는 냄새와 소리, 방의 느낌 등을 금방 알아 차리는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놀이는 거실, 잠은 방 또는 놀이방과 자는방을 구분지어 주어서 자는 공간에 오면 '아, 자러왔구나' 하고 인지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낮잠에 들기전 모빌을 틀어주기도하고, 아기침대 옆에 있는 저희 침대에서 같이 누워 놀다가 잠이 들기도 합니다. (낮잠의 경우에만)

5. 울거나 소리를 냈을때 곧 바로 달려가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잠에서 40분~1시간마다 깬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잠이 깨도 다시 잠에 드는 속도가 빠른데에 비해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깨서 울거나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양육자가 곧장 달려와서 반응을 하게되면 잠이 확 달아나게 되겠죠. 아기가 울거나 소리를 내면 물한잔 마시시고 2분~5분정도 후에 가셔서 잠에서 깬 것인지, 어디가 불편한것은 아닌지, 다시 잠에 드는지 자는곳에 가깝게 다가가 확인해봅니다. 특히, 뒤집기를 시작한 아이의 경우에는 되집기가 되지 않아 낑낑대고 울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잠에 든 뒤에도 한번씩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날도 있습니다.

땡구에게 수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50일 경이 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꾸준히 베시넷에 뉘여 재웠지만 울고 힘들어하면 수유도 하고, 안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엄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겨났을 즈음 시작한 수면교육은 안눕법과 쉬닥법의 연속이었어요.


 처음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첫 날부터 무리하여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을 심하게 느끼거나, 몸이 불편해서 우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엄마가 옆에 있다며 편안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고 아기에게 손을 올려주어 엄마의 체온이 느껴지게 해주세요. 진정이 어려우면 한번씩 안아서 토닥여 주시구요. 수면교육이 성공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잘 자던 아기가 새벽에 깼을때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토닥여 주는데도 다시 잠에 들지 않는다면 상체를 살짝 세워서 등을 두들겨 주세요. 땡구의 경우에는 그 때 트름을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땡맘도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아기가 울 때면 처음에는 5분 뒤에 가보고, 그 다음에는 10분뒤에 가보고 하며 조금씩 시간을 늘려 갔습니다. 엄마가 근처에 있어서 너가 필요하면 언제든 온다는 인지를 시켜주기 위해서였죠.

 모든 교육은 꾸준함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들은 결국 부모님에게 길들여지고, 부모님의 방식을 따르게 되기 때문에 처음에 어떤 방법을 제시해주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 아기의 성향을 잘 살피신 후에 방법을 하나씩 적용해보시고, 잘 따르는것 같다면 다른 방법 하나 더 추가해보시면서 아기도 맘, 파파님도 편안하게 푹 잘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땡맘은 맘, 파파님들을 응원합니다!

땡맘의 11개월에 성공하게 된 공간 분리 수면의 정보는 아래링크를 참고 해주시고,고,

https://happywithddanggufamily.tistory.com/30

 

땡구의 중기-후기 분리수면을 성공한 비법

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이에요!  우리아이들, 잠들고나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없죠^^ 오죽하면 잘때가 제일 예쁘다라는 말이 있을정도일까요? 맘앤파파님들의 아이들은 어떠신가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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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통잠을 방해하는 이앓이가 시작 되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happywithddanggufamily.tistory.com/23

 

아기 이나는 시기와 이앓이 증상 그리고 완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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