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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활과 건강

아기 이나는 시기와 이앓이 증상 그리고 완화방법

by 땡구엄마 땡맘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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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고 있는 땡구 엄마 땡맘입니다. 7개월에 들어서면서 얌전한 편인 땡구가 매일 징징 대기 일쑤고, 손가락을 입에 넣고 울고 침을 엄청나게 흘리더니 아랫니 두개가 빼꼼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땡맘은 신생아 때부터 가제손수건을 사용해 땡구가 밤잠에 들기전에 잇몸을 닦아주고는 합니다. 아기의 이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앓이를 하면서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의 이가 나는 시기와 증상 그리고 통증완화 방법 그리고 유치관리 까지 공유해보려고합니다.

 

 

이앓이의 시작하는 시기는

이르면 생후 3개월, 늦으면 생후 10개월 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이앓이는 늦게는 30개월까지 유치 20개가 나올때마다 통증이 나타납니다. 육안으로 확인이 안될때 아기가 더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고 어금니가 올라올때가 가장 아프다고 합니다.

이앓이의 대표적인 증상은

먹는양이 줄고 먹더라도 시원찮게 먹고, 자꾸 울면서 깨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계속 보채고 엄마를 찾기도 하며 입을 벌리고 침을 줄줄 흘리거나 입술을 오물거리면서 손가락이나 치발기를 찾고 이앓이가 심한아이의 경우에는 잇몸이 부어 있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시기에 미열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앓이를 완화하기위한 방법은

가제수건 또는 공갈 젖꼭지, 구강티슈, 멸균거즈, 핑거칫솔, 치발기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제수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삶아둔 가제수건에 끓여서 식힌물로 적신뒤 돌돌 말아 냉장실에 넣어뒀다가 문질러 줍니다.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여 급하게 제공해야하는 경우에는 쪽쪽이나 젖병젖꼭지에 차가운 정수물을 묻혀서 문질러주고, 여분의 것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이때 냉동실에 오래두게 되면 잇몸에 늘러 붙을 수 있으니 급할때 차갑게 할때만 냉동실을 사용하시고 왠만해서는 냉장실에서 식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또한 깨끗한 손으로 아기의 잇몸을 문질러 주거나 단단한 고무 재질의 치발기나 고무 젖꼭지를 물려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의사와 상담후에 해열제를 복용하는것도 방법이고 요즘은 티딩젤과 이앓이 캔디가 활용 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는 국소 마취제가 들어 있어 잇몸에 쿨링효과를 주면서 잇몸을 살짝 마취시켜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 2세 이하의 아기에게는 티딩젤이나 리퀴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제품에는 아기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물질인 벤조카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고체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요거트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아기가 깨물어서 터뜨릴 위험이 있기때문에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치발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기가 쉽게 깨물수 있도록 치발기를 목에 걸어주지 않습니다.

유치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1) 돌전에 밤중 수유를 뗍니다. 2) 주스나 유산균 음료를 먹인후에 반드시 양치질을 합니다. 3) 음식을 먹인후 물로 입안을 헹굽니다. 4) 잠자기 전 입안을 헹구거나 양치질을 합니다. 5)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먹습니다.

성인이 되고 보니 이가 튼튼한사람과 시력이 좋은사람이 정말 부럽습니다. 선천적으로 약하고 안좋은 것도 있겠지만 특별히 아기때부터 이건강에 신경쓴다면 조금은 더 건강한 이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치아를 어려서부터 잘 관리해주어서 아이들은 물론 성인도 두려워 하는 치과 치료를 최대한 뒤로 미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땡맘의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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