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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2

5월 마지막주 밥상 안녕하세요 땡구 엄마 땡맘이에요! 저희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주로 음식을 해먹어요. 외출하거나 귀차니즘이 올때는 외식을 하기도 하지만, 해먹는것이 익숙한 가정이에요^^ 가끔 맛있는걸 먹을때면 사진을 남기고는 하는데 오늘부터는 음식을 공유해보고싶어서 포스팅해요. 구독과 공감 많이 눌러주세요~^^ 이웃분이 주신 둥굴레잎으로 살짝 데쳐서 시금치처럼 무쳐서 먹었는데 시금치보다 고소하고 씹는 질감이 좋아 너무 맛있네요. 둥굴레잎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인지 더 열심히 먹었답니다. 봄은 미나리의 계절이라죠^^ 미나리 또한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다녀오시면서 이웃분이 같이 가져다 주신거에요. 워낙에 싱싱해서 그런지 미나리로 김치, 전, 무침 해먹었는데 어떻게 먹어도 질기지도 않고 싱싱하고 참맛이 .. 2021. 6. 3.
캐나다에서 셀프 산후조리 후기 이틀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우린 집으로 왔다. 한국이었더라면 병원에서의 시간도 조금더 길테고 바로 조리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앞서 말했듯이 조리원이 없기때문에 우린 바로 집으로 왔다. 이틀전에 둘이 나가서는 셋이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그 순간을 너무나도 설레고 한편으로는 두려웠다. 병원에서 있는동안부터 집에와서 캐나다에서 함께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친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영양가득한 음식들을 준비해서 배달해준 덕분에 끼니는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을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생각보다 음식이 잘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소세지, 빵, 스프, 씨리얼등이 나온다.) 아무래도 한국인은 밥과 국, 그리고 반찬을 먹어야 힘이나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미역국을 먹는 동시에 출산으로부터 떨어진 기력이 불끈, 눈이 동..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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