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라이프1 세가족이 되어 떠난 첫 여행 / Canada Cottage 땡구가 태어난지 150일경 되던날 우리 세가족은 처음으로 집을 벗어나 근교 별장에 다녀왔다. 차로 두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다행이도 땡구는 잠도 자고 일어나서 모빌을 보며 차를 잘 탔다. 거의 한달도 더 전에 예약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숙소를 보니 땡구맘은 물론 파파도 한껏 들떠있었다. 도착해서 짐을꺼내고 셋팅하고 밥먹고 하니 벌써 어둑어둑 해지던... 겨울에 해가 짧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숲속이다 보니 밤이 되면 밖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커튼 조차없어서 밖에서 누가 우리를 보고있는건 아닌가 겁이 나기도했다. 아무래도 숲속이었고 날씨도 꽤 추워진 때라 도착하기 무섭게 남편은 뗄감을 가져와 불을 피웠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도 fireplace가 있어서 불피우는데에는 일등공신인 땡구 파파. 첫째날 .. 2021.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