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산책로1 땡구엄마의 산책길 이번 한주는 내내 비가 왔던 것 같다. 물론 하루 종일 비가 온 건아니지만, 바람도 강하고 빗방울이 굵어졌다가 그쳤다가 해가 잠시 나왔다가 또 우중충 해지고... 땡구를 재우고 나면 남편이랑 번갈아 가면서 산책 겸 운동을 하는 우리에게는 참 답답한 시간이었다. 이 지역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온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는 듯한 기미가 보여 후딱 옷을 입고 나왔다. 비가 그치고 나서 나는 풀잎향기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 생각보다 오래 걸었는데 무릎이 시큰, 허리가 찌뿌둥 했다. 산후조리의 실패라고 해야 하나..^^ 집 뒷편에 있는 산책로를 시작으로 걷다가 보면 동네를 돌아서 집으로 돌아올수 있다. 걷다가 보면 강아지, 개와 산책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고 운동하는 사람들, 스포츠.. 2021.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