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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7

우리가족의 시작 / 땡구가 태어났어요 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땡구가 태어난 후 우리 가족의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출산예정일이 6월 초였기때문에 그렇게 길고긴 겨울도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그래서 산책도 더 많이 할 수 있었고 날씨만 좋으면 어디든 나가던 우리. 사진보며 추억하다가 이곳이 몇달전 우리가 살던 곳이 맞나 싶었다는.. 이제 다시 봄이 오려면 적어도 4개월은 기다려야겠지.. 날씨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그렇게 날씨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땡구의 예정일이 다가온다. 아기낳고 당분간 외출을 하지 못한다며 화분을 들여준 남편.. 애를 낳고보니 화분에 물줄 시간도 없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늘 앞서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성향인 나는 미리미리 퇴원 필수템인 바구니 카시트도 꺼내두고 막판 아기 손수건과 옷가지들을 손빨래 해두고 .. 2020. 12. 5.
가지 각색 캐나다의 도시 (2) 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 입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 캐나다의 도시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는 크고 작은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요도시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캘거리(Calgary) 캘거리는 알버타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키 산맥의 절경을 볼 수있는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24만명입니다. 캘거리의 경제는석유를 비롯한 자원산업과 농업과 목축업을 포함한 1차 산업, 관광업,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날씨는 1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3.4℃, 평균 최고기온이 -1.3℃이며 평균 12.1℃의 큰 일교차를 보입니다. 때때로 로키산맥에서 시눅(Chinook) 이라는 바람이 불어와 지역의 기온을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캘거리의 관광명소로는.. 2020. 12. 2.
가지 각색 캐나다의 도시 (1) 안녕하세요 저는 흔히 단풍국이라고 불리우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땡구엄마 땡맘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겨울이 시작된지 꽤 된것같네요. 이미 눈도 여러차례왔고 저희 집앞은 눈이 소복히 쌓여있기도 하고요. 오늘은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타와 (Ottawa) 오타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캐나다의 수도입니다. 2016년 인구조사 결과 92만명의 인구가 살고있으며, 광역지역까지는 140만에 달합니다. 온타리오 내에서는 4번째로, 캐나다내에서는 8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단지 국가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아니라 리도 운하와 놀라운 국가 유산을 보유한 박물관과 같은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곳입니다. 역동적이고 걷기 좋은 도시 거리와 쾌활한 현지인, 놀라운 미식 경험 그..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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