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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곳, 캐나다

가지 각색 캐나다의 도시 (1)

by 땡맘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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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흔히 단풍국이라고 불리우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땡구엄마 땡맘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겨울이 시작된지 꽤 된것같네요. 이미 눈도 여러차례왔고 저희 집앞은 눈이 소복히 쌓여있기도 하고요.

오늘은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타와 (Ottawa)

오타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캐나다의 수도입니다. 2016년 인구조사 결과 92만명의 인구가 살고있으며, 광역지역까지는 140만에 달합니다. 온타리오 내에서는 4번째로, 캐나다내에서는 8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단지 국가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아니라 리도 운하와 놀라운 국가 유산을 보유한 박물관과 같은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곳입니다. 역동적이고 걷기 좋은 도시 거리와 쾌활한 현지인, 놀라운 미식 경험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오타와의 관광 명소로는 팔러먼트 힐과 국회의사당(parliament Hill, Parliament Building), 바이타운 박물관(Bytown Museum), 리도 운하(Rideau Canal), 캐나다 현대 사진 미술관(Canadian Museum of contemporary Poyography),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Basilica of Notre Dame), 국립 문명 박물관(Canadian Museum of Civilzation), 국립 자연 박물관(canadian Museum of Nature), 리도 홀(Rideau Hall), 리도 폭포(Rideau Falls) 등이 있습니다.

2. 토론토(Toronto)

토론토는 온타이로호 북쪽 연안에 있는 캐나다 제 1의 도시입니다. 인구수는 282만명으로 북미에서 뉴욕과 LA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토론토의 12월은 평균 최저기온 -3.7℃, 평균 최고기온 1.8℃로 서울의 1월과 비슷한 기온이며 비나 눈이 잦은 편입니다.

토론토는 북미 주요 도시 중에서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관광하기 좋고, 외곽으로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습니다. 토론토는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많아 문화관광을 하기에 적합하고, 체험위주의 과학관과 수족관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관광하기도 좋은 도시입니다.

토론토의 관광명소로는 신.구 시청(New&Old City Hall), 온타리오 미술관(Art Gallery of Ontario), 주의회 의사당(The Ontario Parliament Buildings),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바타 구두 박물관(Bata Shoes Museum), 가디너 도자기 미술관(The Gardiner Museum of Ceramic Art),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 CN 타워(CN Tower), 하키 박물관(Hockey Hall of Fame&Museum),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 요크 요새(Fort York), 하버프런트(Harbourfron), 온타리오 플레이스(Ontario Place),카사 로마(Casa Loma) 등이 있습니다.

3. 밴쿠버(Vancouver)

밴쿠버의 인구는 약 63만명으로 매년 26만 명 이상의 신규 이민자들에게 토론토 다음으로 첫 정착지로 삼을 만큼 현지인뿐만 아니라 이민자에게도 인기 많은 도시입니다. 또한, 로키 산맥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서 아시아 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다문화 도시입니다. 토론토의 한인 많은 동네들을 제외하고 다른 캐나다 동네에 있다가 밴쿠버로 오면 한국에 온것같은 착각에 들기도 한답니다. 밴쿠버는 캐나다 전 지역을 뒤덮는 북극의 찬 공기가 로키 산맥에 가로막혀 캐나다 다른 도시에 비교했을 때 비교적 겨울 날씨가 온화하며 눈이 적게 내립니다. 

밴쿠버의 관광 명소로는 밴쿠버 미술관(Vancouver Art Gallery),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하버 센터 타워 전망대(Vancouver Lockout at Harbour Center Tower), 개스 타운, 차이나 타운, 예일 타운, 그랜빌 아일랜드, 밴쿠버 수족관(Vancouver Auarium), 어린이 동물원과 미니열차(Children's Farmyard&Miniature Railway),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사우스 밴쿠버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반 듀센 식물원(Van Dusen Botanical Garden), 밴쿠버 박물관(Vancouver Museum), 해양 박물관(Maritime Museum)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론즈데일 키 마켓(Lonsdale Quay Market), 린 협곡과 현수교(Lynn Canyon park&Suspension Bridge),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 마운틴 시모어 주립공원(Mount Seymour Provincial park), 캐필라노 현수교(Capilano Suspension Bridge)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앰블사이드 공원(Amcleside Park), 라이트 하우스 공원(Light House Park), 호스슈 베이(Horseshoe Bay), 사이프레스 주립공원(Cypress Provincial Park) 등이 있습니다.

4. 몬트리올(Montreal)

몬트리올은 퀘벡주에있는 도시이며 이곳의 인구는 약 180만명입니다. 몬트리올은 57% 에 달하는 사람들이 불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권 도시이면서도 퀘벡 시보다는 진입 장벽도 낮고 영어도 통용되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많이 몰리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몬트리올의 여름은 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며 사계절이 있지만 봄은 짧고 추운 편입니다. 

몬트리올의 관광명소로는 도체스터 스퀘어(Dorchester Square), 빌 마리 광장(Place Ville-Marie),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s), 맥코드 캐나다 역사 박물관(McCord Museum of Canadian History), 몬트리올 현대 미술관(Musee d'art Contemporain de Montreal), 자크 카르티에 광장(Place Jacques-Cartier), 시청(Hotel de Ville), 샤토 람제이 박물관(Chateau Ramezay Museum), 노트르담 몽레알 교회(Basilique Notre-Dame), 다름광장 (Place d'Armes), 몽 루아얄 공원(Parc Mont-Royal), 올림픽 공원(Olympic Sports complex), 성 요셉 대성장(Oratoir St-Joseph)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다른 도시에 대해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https://happywithddanggufamily.tistory.com/12

 

가지 각색 캐나다의 도시 (2)

안녕하세요 고늘(고마운오늘) 입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 캐나다의 도시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는 크고 작은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요도시 위주로 포스팅

dan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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