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산부인과1 우리가족의 시작 / 땡구가 태어났어요 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땡구가 태어난 후 우리 가족의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출산예정일이 6월 초였기때문에 그렇게 길고긴 겨울도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그래서 산책도 더 많이 할 수 있었고 날씨만 좋으면 어디든 나가던 우리. 사진보며 추억하다가 이곳이 몇달전 우리가 살던 곳이 맞나 싶었다는.. 이제 다시 봄이 오려면 적어도 4개월은 기다려야겠지.. 날씨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그렇게 날씨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땡구의 예정일이 다가온다. 아기낳고 당분간 외출을 하지 못한다며 화분을 들여준 남편.. 애를 낳고보니 화분에 물줄 시간도 없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늘 앞서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성향인 나는 미리미리 퇴원 필수템인 바구니 카시트도 꺼내두고 막판 아기 손수건과 옷가지들을 손빨래 해두고 .. 2020.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