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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책2

6개월-12개월 아기와 놀아주기 안녕하세요 땡구엄마 땡맘이에요! 누워서 울고 웃기 밖에 표현할 줄 모르던 아기들이 어느새 자라 말귀도 제법 알아듣고, 반응도 하며 어느 순간 뒤집기 시작하고, 배 밀이 하고, 기고, 짚고 서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많이 큰건지, 부모된 우리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알맞은 놀이를 제공해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6개월부터 12개월에 이르기까지 땡구와 함께 해온 놀이를 기록해보며 이 시기의 아이들의 각 놀이 영역과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어떤 감각들이 자라나게 되는지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이를 낳기 전까지 아이들이 놀이하는 현장에 있던 사람이라 그런건지 땡구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제 머릿속에 항상 영역을 구분하여 놀이를 제공하였어요. 클수록 다양한 놀이 영역으로 .. 2021. 6. 10.
아이와 함께 책읽기(영아부터 유아까지) 안녕하세요 땡구 엄마, 땡맘이에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언제,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땡구는 엄마, 아빠와 책읽는 시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책장앞에 가서 앉으면 한권씩 꺼내서 앞에 두고 엉덩이를 들썩거리곤 하죠.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가장 좋은점은 책을 통해 아이가 표현력을 배우고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점이에요. 그 외에도 관찰력,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까지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책읽기를 통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공감능력을 키울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사과가 쿵!'에 대한 책을 읽을때, 땡구는 동물들이 쩝쩝대며 음식을 먹는 소리와 먹는듯한 소리를 따라 내기도 하고, 지난번에 엄마, 아빠가 한 장면을 두고 했던 손짓이나 몸짓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저와 땡구..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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