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나들이1 부쩍 더워진 6월 마지막 주말 주말이 벌써 끝나버렸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일을 하고 나니 주말이 더 소중해지는 느낌이다. 우리 가족은 주말 동안 30도 가까이 올라서 더위를 날려야겠다 싶어 밴프로 떠났다. 해가 쨍하니 너무 더웠지만 물 보니 시원함이 느껴지고, 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더위가 싹 가셨다. 썬크림을 바르고 핸드폰을 만져서 그런가.. 굉장히 뿌옇게 나왔다.. 선글라스 끼고 있어서 이렇게 나온 줄도 모르고 열심히 찍었는데 ㅠㅠ 그래도 숨겨지지 않는 레이크의 청량한 색.. 다시 봐도 예쁘다. 휴가철 못지않게 붐벼서 주차를 할 곳도 없어 멀찍이 대고 걸어 들어왔지만 그래도 마냥 신났던 땡구네 가족ㅎㅎ 물가에 도착 하자마자 땡구를 안고 발 넣어줬다가 빼줬다가 하니 처음엔 힝 소리 내던 땡구도 나중엔 담가 달라고 앞으로 몸을 쭈욱 .. 2021.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