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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밥상 이야기

7월 첫째주 주간밥상

by 땡맘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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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 금쪽같은 요즘~~ 블로그 업뎃은 자꾸만 미루게 되지만 그래도 밀린거 쭉쭉 올려야겠죠^^; 오래간만에 집에서 감자탕 해먹어요. 이곳으로 오기전에 있던 곳에서는 한두번 해먹었는데 이곳은 맛있는 곳이 너무많아서 해먹을 이유가 없었지만 ㅎㅎㅎ 오랜만에 해먹으니 맛있었어요. 고기도 왕창 마음껏 먹을수 있어서 좋았구요. 한 솥 크게해서 남편이랑 한끼먹고 반은 이웃집 할머니댁에 가져다 드렸어요. 부족한 솜씨지만 맛있게 드셔주셨길 바라는 맘이에요ㅎㅎ

감자탕

 출근하면서 먹을 아침 샌드위치를 만들어 갔어요. 오랜만에 샌드위치 재료 다 넣고 해준다고 하니 신났던 남편.. 다먹고 나서는 빵을 구웠으면 더 맛있었겠다고 하네요 하하하하하.....^^

햄치즈 아채 샌드위치

 냉털해서 치즈오븐 스파게티 만들고 샐러드와 새우튀김 후딱 준비해 같이 먹으니 환상 조합이 따루없어요!

코코넛쉬림프, 치즈오븐 스파게티, 상추어린잎 샐러드

 때로는 한식이 땡긴당 .. 땡대디나나 땡맘이나 고기를 너무 사랑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생선구워 먹으면 너무 새롭고 맛나요❤

임연수, 된장찌개, 김, 어묵볶음

주말의 분식데이ㅎㅎ 떡볶이 소스만드는게 젤 어려운 땡맘은 누군가의 조언대로 설탕을 들이 부었더니.. 오.....!!!!!

치즈 떡볶이, 군만두

 주말은 정말 말그대로 밀가루 파티파티에요^^;; 레이크에 부르스타와 냄비 딸랑 들고가서 라면 끓여먹고 돌아왔어요ㅋㅋ 가끔은 이렇게 대충사는 재미가 있죵..??? 그리고 레이크로 출발하며 먹었던 김밥과 닭강정! ㅎㅎ차안에서 먹으면서 가면 정말 놀러가는 기분나도 즐거워요>.<

맛있는 라면, 소고기 김밥, 닭강정

 아는 동생이 얼마전 애기를 낳았는데 산후조리사님이 오시기까지 며칠 남은 상황이라 밑반찬과 미역국 끓여 두차례 배달해주었어요. 만들어 보내기바빠 사진 한장 못남겼는데 동생이 보내준 사진 한장으로 대체! 동생 덕에 땡대디와 떙맘도 넘 잘먹었네요.

밑반찬

 한주, 한주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하루가 순삭이 되는 요즘이에요. 벌써 한주가 다 가고있으니 말다했네요..하하핫 암튼 한주도 잘 먹었습니다! 담주에도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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